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5/등장 문명/페르시아 (문단 편집) === 특성 === 특성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상당하다. 먼저 황금기에 1 늘어나는 이동력은 여러가지로 활용할 수 있는데, 평지에서라면 공성 병기를 '''1. 이동, 2. 설치, 3. 사격'''할 수 있고 병력이나 일꾼이 험지로 이동하고 또 이동할 수도 있으며, '''궁병을 언덕 위에 올리고 바로 공격을 할 수도''' 있다. 특히 공성 병기의 이동 후 설치 사격은 야전뿐 아니라 공성전에서도 큰 힘을 발휘한다. 야포 이전의 공성 병기라면 2타일 내에 접근한 후 설치하고 턴을 넘기므로 도시 자체와 농성 유닛의 공격을 먼저 받아서 피가 깎여 물러나거나 한 번 공격 후 희생시켜야 하지만 이동 - 설치 - 사격이 한 턴에 해결되면 공성 측에서 선제 공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궁병의 경우 언덕이 많은 타일에서는 이동과 사격을 한 턴에 함으로써 혼자서 무쌍을 찍을 수도 있다. 치첸이사 + 평등 이념의 보통 선거 제도 정책 활성화까지 더하면 문명 특성 50% + 불가사의 50% + 사회 정책 50%로 황금기가 총 150% 늘어난다. 일반 황금기가 10턴이라면 25턴으로 불어나는 것이다. 여기에 위대한 예술가를 많이 확보하여 황금기에 갈아 넣는다면 그야말로 황금기가 끝나지 않게 된다. 반대로 말하자면 치첸이사는 중반 성장과 전쟁을 지탱하는 중요한 불가사의인 만큼 반드시 확보하거나 되도록 일찍 빼앗는 편이 좋다. 불가사의 및 사회 정책, 예술가 러시 등은 다른 문명에서도 기나긴 황금기를 누리기 위해 사용할 수 있지만, 기간이 50% 늘어날 뿐더러 황금기 동안 유닛의 이동력까지 증가하기 때문에 효과가 매우 탁월하다. 반대로 상대방이 페르시아라면 치첸이사를 짓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필수다. 특히 불멸자 이상의 난이도에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면 몹시 괴로워진다. 초반은 후술할 도시 국가에 맞아가는 방법으로 레벨업한 불멸자를 십분 활용해 상대 문명의 러시를 버티면서 문화 성장에 집중하면 치첸이사를 지은 이후 행복으로 인한 황금기 → 예술 번영 → 예술의 천재 → 타지마할 → 대의제(자유 완성) → 자유 완성 시 예술가 추가 → 문화 교류 선택 후 미학을 완성해 신앙으로 예술가 구입...을 이용해 황금기를 '''세 자릿수''' 동안 누릴 수 있다. 꿈 같은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황제 난이도까지는 어렵지 않게 운용할 수 있다. 물론 자유, 명예 찍기도 바쁜 상황에서 그저 황금기만 보고 미학을 가는 건 무리가 있으니 주객전도가 되진 말자. 황금기가 특성인지라 난이도가 많이 높아지면, 가까운 문명이 석궁 러시 타이밍에 겁도 없이 치첸이사를 지어놓은 게 아닌 이상 치첸이사를 선점하기 어렵기 때문에 성능이 살짝 깎인다. 다만 정복 플레이를 염두에 둔다면 다른 UU들의 전투력 증가치에 비해 다소 낮아보이는 전투력 10% 증가보다도 이동력 +1이 상당히 크고[* 원거리 유닛이 언덕에 올라선 뒤 사격하거나 야포가 한 칸 전진 뒤 바로 사격 가능해지는 게 대표적인 강점이다.] 멋진 신세계 이후로 고달파진 금 수금과 이념 차이로 인한 관광 압력을 다른 문명보다 긴 황금기로 커버 가능해서 고난이도에서도 절대 빛이 바래지 않는 특성. 가장 효율이 좋은 정복전 조합은 중세 시대에 파이크병 소수와 석궁병 다수를 동원하는 것이다. 초반에 레벨업 시켜놓은 두세 기의 불멸자를 파이크병으로 승급시킨 후 네 기 정도의 석궁병과 운용하면 불멸자 난이도에서도 중세 전투에서 대적할 자가 없게 된다. 석궁병들이 언덕에 올라가서 쏘고 숲에 들어가서 쏘고 한칸 물러나서 약탈로 피 채운 후 쏘고 난리도 아니다. 승급을 잔뜩 찍은 파이크병이 버텨 주고 석궁병들이 한두 기씩 이중 사격을 찍기 시작하면 AI의 타이밍 머스킷 물량 러시를 가지고 놀 수 있다. 산업 시대 이후로도 정복 타이밍에 황금기를 제때 활용한다면 전성기는 끝나지 않는다. 이동력 3의 야포로 성큼성큼 진격해 덮칠 수 있고 탱크, 폭격기 타이밍에는 애초에 UU를 가진 유닛들이 독일, 미국, 일본으로 한정되어 있어서 전투력 우위를 볼 상황이 잦아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